안녕하세요.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입니다. 작년에 저는 대형 금융 서비스 회사에서 1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디자인 팀을 위해 인테이크 프로세스 개발을 수행했습니다. 엄청난 경험이었고 자세히 설명하려면 별도의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제가 프리랜서로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접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여기서 배운 점을 본 글을 통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프로젝트 인테이크(Project Intake)가 프로젝트 진행의 한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 작업"에 뛰어들기 전 거쳐 가는 통과의례일 뿐이라고 말이죠. 여러분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바로 작업에 착수해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보통 충분한 기한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