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야기] 더 많은 고객 vs 더 좋은 제품, 여러분이 스타트업 창업자라면?

안녕하세요.

국내 1위 IT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입니다.

 

오늘은

"더 많은 고객 vs 더 좋은 제품, 여러분이 스타트업 창업자라면?"라는

마지막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고객이 되고 싶은 고객만 지원

 

영업 뇌는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이를 견디지 못합니다. 하지만 모든 잠재 고객이 여러분의 실제 고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말을 하면 많은 비난을 받을 것이 분명하지만, 저는 즉시 가치 창출이 불가능한 잠재 고객, 특히 비방하는 고객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냉담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지만 떠나려 하는 가망 없는 고객을 잡으려 노력하지 마세요.

 

나는 항상 건설적인 비판을 듣고 경청해 왔으며, 대부분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이러한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면, 스스로 안 맞는 옷을 입고 있다고 느낄 때 외부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과거에 창업했던 교육 분야의 스타트업은 많은 비판을 받았고, 그중 가장 큰 비판은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뒤돌아보니 이러한 목소리는 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온라인 교육이라는 분야는 제 커리어 목표의 어디에도 없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앞으로도 그렇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당시 하던 일이 Ed Tech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얼핏 보면 Ed Tech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그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를 섞어 놓은 것뿐이었습니다. 사실 기업을 위한 진정한 온라인 강좌를 원한다면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수많은 Ed Tech 회사 중 기업 교육을 제공하는 회사를 찾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확보를 자동화하여 영업 뇌와 개발 뇌를 하나로 합쳐라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두뇌가 서로를 견제하고 배척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두뇌 사이에 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사용자 온보딩과 지원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구축(또는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개발뇌가 영업 뇌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고객 전환으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고객이 더 많은 가치를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도록 시선을 사로잡는 콘텐츠와 최적화된 이동 경로를 포함하여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추가해보세요.

 

두 번째 방법은 고객이 스스로 사이트에 가입하고, 온보딩하며, 스스로 목적을 달성하고, 결제를 포함한 사이트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전환 프로세스를 최대한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누구에게 주도권이 있는지 여러분의 영업 뇌는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이 바로 핵심입니다. 기업가는 항상 제품의 완성도에 과도하게 집착합니다. 이러한 성향 자체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업뇌에 귀 기울여야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제품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양 두뇌가 조화롭게 같이 움직일 때 양적이고 질적인 성장 모두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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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내 1위 IT 아웃소싱 플랫폼 위시켓에서 발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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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설명

01. 온보딩 : 사용자가 앱을 처음 실행하거나 웹사이트를 처음 방문했을 때 경험하는 상호작용

 

※ 원문

01. Joe Procopio. Get More Customers or Build a Better Product? How Startup Leaders Do Both